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지못>
백두산으로 가는길 => 연길에서 버스로 약 4시간을 달리면 백두산 입구에 도착.
이곳부터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반버스의 진입은 통제가 됩니다 이곳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짚차가 운행되는곳까지 이동을 합니다 멀리 백두산 천문봉이 보입니다 백두산은 이도백하진에서 북한과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방전까지는 2744m의 병사봉이 최고봉으로 알려젔었으나 지금은 북한쪽에 있는 2750m의 장군봉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장바이산(장백산)이라고 부릅니다
천문봉쪽에서 바라본 천지의 모습입니다 천지는 해발고도가 2,190m 평균수심은 약213m 가장 깊은곳은 384m입니다 백두산 정상의 기후는 매우 변덕스럽습니다 연평균기온이 -8.3도 이며 아무리 더울때도 18도를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엄동설한의 최저온도는 -48도까지 내려가며 1월의 평균기온은 -24도 이고 7월의 평균기온은 10도정도 입니다
중국쪽에서 바라본 북한쪽의 백두산입니다 정면 오른쪽으로 보이는것이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임.
길게 밑으로 나타난 하얀선은 장군봉에서 천지로 내려올수 있게 만든 길입니다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는 모두 16개 입니다 그중 6개는 북한쪽에 있고 7개는 중국쪽에 속해 있으며 3개의 봉우리는 국경에 걸쳐 있습니다
천문봉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산 밑의 모습입니다 밑으로 넓게 펼처진 광야가 구름과 옅은 안개에 쌓여 희미하게 보입니다
천지는 남북거리가 4.85Km 이고 동서거리는 3.55K 둘레는 14,4Km 면적은 9.165 평방킬로미터로 매우 넓고 깊은 호수 입니다 일반적으로 마그마의 분출만으로 만들어진 화구는 그 둘레가 2Km를 넘지못합니다 그런데 천지둘레는 이보다 훨씬큼니다 따라서 천지는 화산폭발과 함께 화구가 함몰하여 이루어진 칼데라에 빗물등이 모여서 이루어진 칼데라호 입니다
중국쪽 천문봉으로 올라가는 짚차 하차장 이곳에서 천문봉 천지까지 약 10분정도 도보로 이동
6월의 더운 날씨에도 햇빛 안들어오는곳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중국쪽 최고봉인 백운봉쪽의 풍경으로, 백운봉은 해발2691m 이며 백운봉과 천문봉 사이에 천지 유일하게 외부로 흘러나가는 길인 달문이 있다 .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는 모두16개로 2,500m 이상의 고봉입니다 북한쪽에서는 장군봉으로 2,750m이며 중국쪽은 백운봉으로 2,691m입니다 중국쪽에서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코스는 천문봉으로 2,630m 입니다 천지물의 평균 수온은 0.7도 매우 차겁습니다 따라서 천지에는 생물이 서식을 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실험용으로 풀어놓은 산천어가 서식중입니다 한때 천지에 괴물을 보았다는 많은 목격담이 있었습니다만 정확히 확인된것은 없다고 합니다
천문봉의 모습입니다 백두산 정상부분은 회백색의 부석으로 덮여 있습니다 부석은 고온의 마그마가 지상에 분출될때 용해되어있던 휘발성분과 수중기가 증발되어 바위에 구멍이 많이 생기게된것으로 가벼워서 물에 뜹니다 또한 평균 초속 11.7m의 강풍이 불고있어 정상의 바위에는 식물들이 살수 없습니다 평균 습도는 74% 연평균 강수량은 600mm이며 눈이 많이 내릴때는 1400mm 까지 내릴때가 있습니다 연중 8개월은 대부분 영하의 날씨이기때문에 입산을 통제합니다
천지는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변합니다 우스개소리로 하루에 날씨가 백두번 변한다고 하여 백두산이라고 하며, 높은 검은구름이 천지 주변을 왔다갔다 한다.
천지주변의 백두산 날씨는 변화무쌍 이렇게 맑은날씨에 천지를 보는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멀이 바라보이는 장군봉은 북쪽 지역이며, 한민족의 어머니산인 백두산을 중국쪽을 통해 올라간다는것이 참 아타깝다. 북한쪽을 통하여 백두산을 올라갈수 있는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임.
< 2009년 6월25일>
북파코스 아침 기상 변화로 찝차이동 -천문봉-천지감상-백운봉-용문봉-장백폭포-옥벽폭포-소천지-산행5시간소요
천지배경사진을 인산인해라서 중국사람인듯
북한쪽에서하얀 파이프라인 물퍼올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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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폭포
온천 목욕료 18.000원
북한 상품 판매점
북한 식당 음식맛이 깔끔 맛이 있습니다
미국 여기자 사건이후 통제로 가까이 철다리끓어진 곳을 갈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