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로 교황이 지배하는 독립국.(바티칸)
로마 시내의 티베레 강 서안에 있는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이며 인구는 1000명도 정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관언이 아닐 정도이며 바티칸은 반나절정도면 다 돌아볼수 있다.
산피에트로 광장이 있는 남동쪽을 제외하면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세워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6개의 입구 중에서 광장,
대성당 정면의 종탑 아치, 북쪽 성벽에 있는 바티칸 박물관 입구 등 3개의 입구만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
이 성벽들 안은 작은 나라이다. 가장 인상적인 건물은 4세기에 지어 16세기에 개축한 성베드로 대성당이다.
바티칸시티는 독자적인 통신체계, 은행기관, 화폐를 비롯해서 우체국, 라디오 방송국,
100명 이상의 스위스인 수비대, 백화점, 의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식량·물·전기·가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물자는 수입해야 한다. 소득세가 없고 자금의 유입이나 유출에 대한 규제가 없다.
자금이 어떻게 조성되고 운영되며 또 어떻게 지출되는지는 비밀에 가려져 있는 국가이다..
바티칸으로 들어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성벽으로 쌓아놓아 거대한 성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