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 시조 및 부석사>>
* 일 시 : 2011.10.30(일)
* 장 소 : 영주시 순흥면 => 부석사 => 무섬마을
아침일찍 충주를 출발 영주 순흥의 시조제단을 참배하고 소수서원을 들러 안내자의 안내를 받으며 소수서원을 관람하고,
부석사로 이동하여 현존하는 목조 건물인 부석사 주변을 둘러보는 계기를 가졌으며, 물위에 떠있는 무섬마을의 옛 모습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음.
<<시조 제단>>
<<시조 제단에서>>
<당간지주>
<<백운동서원 경(敬)자 바위 전설>>
주세붕이 숙수사를 헐어내고 서원을 건립하던 당시 밤만되면 혼령들의 울음소리가 나서 원인을 알아보니 1547년 단종 복위운동
실패로 희생된 넋들을 이곳에 수장시킨 뒤 그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한다. 그들이 흘린 피가 죽계천을 타고 흘러 7Km 아래
마을까지 흘렀다 해서 그 마을을 " 피끝마을" 이라 한다.
주세붕이 원한을 달래기 위해 위혼제를 드리고 敬자에 붉은칠을 한 뒤로는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일영대 해시계>>
<<부석사 안내도>>
<<부석사 입구 분수대에서>>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이다.>>
소백산에서 발원한 서천(西川)과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 뒤편에서 만나 350° 정도로 마을을 휘돌아나가는데, 그 모습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고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마을의 유래와 전설>> |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이다. 소백산에서 발원한 서천(西川)과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 뒤편에서 만나 350° 정도로 마을을 휘돌아나가는데, 그 모습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고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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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당 고택>>
<<무섬마을 안내>>
<<35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마을의 상징인 무섬다리>>
“부석사를 찾은 김삿갓의 시”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1807~1863)은 부석사 무량수전 앞의 안양루에 올라 장쾌한 태백산맥의 경관을 내려다보며 지은시귀
평생에 여가없어 이름난 곳 못 왔더니
백발이 다 된 오늘에야 안양루에 올랐구나.
그림 같은 강산은 동남으로 벌려 있고
천지는 부평같이 밤낮으로 떠 있구나.
지나간 모든 일이 말 타고 달려오듯
우주간에 내 한 몸이 오리마냥 헤엄치네.
인간 백세에 몇 번이나 이런 광경 보겠는가.
세월이 무정하네 나는 벌써 늙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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