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주천 느림길

<영월주천 느림길 트레킹> => 쌍 섭다리, 빙허루, 호랑이묘

* 일     시 : 2014.01.19(일)  09:00~

* 코     스 : 주천 강변 주차장  - 쌀 섭다리  - 빙허루 - 마이봉 - 사태봉 - 다하우 촌(8km정도)

<주천(酒泉)의 유래>=>술이 솟아나는 전설의 샘!! 주천강

 주천이라는 명칭은 술이 나오는 샘이라는 뜻으로 조선 성종때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이 샘에서 술이 나왔는데 양반이 오면 약주가 나오고 천민이 오면 탁주가 나왔다 한다

어느땐가 양반 복장을 한 천민이 샘에서 약주가 나오길 기다렸으나 탁주가 나오자 화가나서 샘터를 부순이후 샘에서는 찬 물만 나오게 되어다 함.

청마의 해를 맞아 간만에 시간을 내어 주천의 느린길을 간만에 트레킹을 했다.

험한 코스도 아니고 느림길처럼 여유롭게 트레킹을 한 하루였다.

 

 <쌍 섭다리>장마가 되면 섭다리는 떠내려가고 매년 섭다리를 다시 만든다.

 술익는 마을 酒泉

 섭다리에서

 의호터널 아직까지도 수세미가 널려있다.

 호랑이 벽화

 

 

 나즈막한 오솔길

 

 체육공원

 

 

 빙허루

 

 날이 포근한데 산에 올라오니 바람은 꽤나 매섭다

 

 데크

 

 쉬엄쉬엄 명상도 즐길수 있는 명상의 광장 느림길 답다 

 

 

 

 마이봉 정상

 

 

 

 

 사태봉 정상 이제부터 하산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