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산행기행

월악삼봉 => 월악 공룡능선

두무소 2009. 6. 8. 14:55

월악삼봉을 시작으로 월악산 공룡능선을 

 능선 너머로 월악삼봉이 보인다.

월악산 덕주골 입구 주차장에 도착후 월악삼봉으로 해서 월악산 공룡능선으로 이동

월악삼봉이라, 월악산을 가끔 찾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다.  

그러나 월악삼봉은 덕주골 입구에서 골짜기를 타지 않고 능선을 따라 960m 고지에 오르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세 봉우리이다. 월악삼봉은 특히 암릉미가 탁월하고 산행의 난이도가 있어 최근에 산꾼들이 즐겨 찾는 코스이다

 

 

 

  
 송계계곡 너머로 용마산과 수리봉
 약 100m쯤 내려가면 오른쪽에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이곳에서 10분쯤 오르면 삼봉의 모습이 대충 보이고 또 송계계곡 건너편으로는 용마산과 수리봉의 줄기가 가까이 보인다. 여기서 다시 10분쯤 능선을 타고 계속 오르면 암릉 구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월악산은 골산(骨山)

 

 

이곳부터는 암릉의 연속이다. 5분쯤 가니 고인돌이나 주초석처럼 잘 다듬어진 바위들이 길을 이루고 있으며 또 10분쯤 가니 거북바위가 나타난다. 

이 바위를 우회하니 일봉, 이봉, 삼봉이 나란히 서 있다.

 

 
  
삼불바위: 석불입상처럼 보인다.

바위가 세 분 부처님처럼 나란히 서 있다. 몸통 부분 위에 머리가 얹혀진 석불 형태이다.

이곳을 지나 바위를 여러 개 다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고사목과 바위

 

 

 

  
 산중에 만들어진 덕주산성 제4곽
 


 

 

  
 상덕주사 극락보전
 


  

 

          백두대간 포암산  

 

<월악삼봉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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