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길

<지리산 자락길>

* 산행개요 : 2013.07.13(토)  06:00~

* 산행코스 : 의평마을(3.7) - 가채마을(2,7) - 강청마을(1.2) - 고불사(1.0) - 도촌마을 - 실덕마을 -

              고담사 - 내마마을- 군바마을 - 도마마을(다랭이 놈) - 마천전통시장 - 하산장 - 금계 - 의평

* 산행시간 : 20km 정도 (5시간 정도)

   지리산 자락길은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 3월 개통되었다.

  이 길은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의탄분교(지리산 둘레길함양안내센터)를 출발하여 금계, 가흥, 도마, 군자, 외마, 내마, 실덕, 도촌, 강청,   가채, 의평마을을 연결하여 출발지로 돌아오는 19.7km 순환형 도보길이다.

  행정안전부는 7월24일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우리마을 녹색길’ 80여 곳 중 지리산 자락길을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우린 고불사 정상에서 하산하여 의평마을로 재 회귀했다.

  또한, 지리산 제1봉인 천왕봉을 바라보며 걷는 매력적인 길, 지리산의 문화와 자연 사람의 정이 영그는 문화의 길로서 CNN이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할 TOP50으로 선정된 바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길이다.

 

함양 진안재 길(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둘레길 도착전 진안재에서 인증

 

지리산 제1 관문

1관문의 지리산 조형물

 

 

 

 

자락길 입구에 도착 오늘의 코스 20km인데 출발

 

버스시간표

 

의평마을 전경

이정표는 모두 도로에 표시

 

이제 시작인데 오늘따라 날이 너무 덥다

 

잠시 휴식후 다시 출발 갈길이 멀다 출발부터 시멘트 포장도로를 한없이 올라간다

가채마을 정자에 도착 한숨 돌리고 다시 출발

 

오르다 보니 고불사 이정표가 보이는데 도촌마을로 이어지는 이정표를 못 찾는다 고불사로 쭉 올라간다

구름다리를 건너고..계단을 오르는데 다리 힘이 빠진다. 날도 덥고..고민한다.

고불사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데 오늘따라 너무 힘이 든다  맑았던 하늘에 먹구름이 갑자기 밀려온다 도촌마을로 가야 하는데 이정표도 못찾고 하산하여 안내센터를 통하여 콜택시를 1대 불렀다.

택시타고 원점으로 회귀하여 중국집에서 늦은 점심을 요기하는데 천둥소리가 너무 요란하고 소낙비가 내린다. 중간에서 회귀하라는 신호가 내몸에 왔는지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좋아 회귀했는데 아타깝게 완주는 못했지만 잘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