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산행기행

미인봉 산행

두무소 2013. 9. 22. 18:30

<미인봉 산행>

* 산행개요 : 2013.09.21(토)  08:00~

* 산행코스 : 학현리 산악마라톤기점-궁댕이바위-조가리봉-미인봉-신선봉삼거리
                킹콩바위-장암봉-못난이바위-물개바위-학바위-말바위-학생야영장 

* 산행시간 : 10km 정도 (5시간 정도)

   미인봉은 해발 596m로, 지형도에는 저승봉(猪昇峰) 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미인봉이라고 부른다.

   산 이름에 관하여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하는데 옛날 이곳에 저승골이라는 협곡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설과 멧돼지가 많이 살아 돼지 저(猪) 자를 써서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설이다. 
   
산을 중심으로 북쪽에 학현리계곡,서쪽에 동천협곡, 남쪽에 능강천계곡이 있다.

   산 이름에 관하여 옛날 이곳에 저승골이라는 협곡이 있어 마을사람들이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설과

   옛날에 멧돼지가 많이 살아 돼지 저(猪) 자를 써서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설이 그것이다.

   추석연휴 몸이 찌부등하여 모처럼 산행을 자청하여 산행을 하였는데 주위의 경치와 아기자기한 암벽

   산행과 오르내림의 조화가 있어 좋았지만 힘이 든 산행이었다.

 

 

 

 처음부터 오름막길 산행 오르막길이 제법 길다

 초반부터 이마에 땀이 흐른다

 조가리봉에 도착

 

 조가리봉지나 정방사로 들러가는 갈림길..

 날이 안개가 거치지 않아 날이 흐리다

 바위틈새의 작은 등산로가 나있다. 

 이제 경치가 들어온다 뒷편의 금수산 자락들이 보인다

 미인봉(저승봉) 정상(596m) => 왜 미인봉이라 했을까?  

 미인봉 정상(596m)  

 

 힘들게 올라온 제1조망대

 이제부터 바위의 밧줄과 이어지는 데크와 암릉 구간이다.

 계단과 밧줄을 이용해 제2조망대까지 올라가야 한다.

  계단이 없었으면 어떻게 올라 갔을까=>암릉구간이라 밧줄로 올라 갔겠지..

 

  

 

오늘의 종착점 신선봉까지는 힘이들어 여기서 하산한다.

 

미인봉을 거처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선택하였지만 커디션 조절 실패로 힘든 산행이어서 주변의 경관을

여유롭게 보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지만 땀을 흘린맘큼 몸은 개운한 산행이었다.

흘린 땀 만큼이나 몸은 개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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