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7구간>>
* 산행개요 : 2011.12.18(일) 08:00~
* 산행코스 : 지리산 둘레길 7코스(13.3km) => 어천 - 운리마을
어천 - 아침재 - 웅석봉 헬기장 - 점촌마을 - 탑동마을 - 운리마을
* 산행시간 : 5시간 정도
민박집 앞에서 출발 오늘은 4시간 넉넉잡아 5시간이다.
웅석봉으로 이정표가 안내한다.
지리산의 겨울준비 장작..
간당간당한 시멘트 다리 보기만하도 부러질껏같다. 하지만 사람이 지나가는데는 무리가 없단다.
아침재에서 본 마을 전경
멀리에 안개가 보인다.
웅석봉 올라기기전 개울이다. 이제부터 고능선길의 산행길이다.
만만치 않은 고갯길..자신과의 싸음 꽤나 고생을 했다.
헉헉거리며 올라간다. 한 겨울인데도 이마에 땀이 쭉 흐른다.
중간에서 멈춘다. 힘이 부친다.이마엔 땀바울이 뚝뚝~~
웅석봉 하부헬기장이다.
언제 힘든 코스가 있나 지나온 코스는 잊어버리고 이제부터 임도길을 따라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웅석봉 하부헬기장..
땀을 식히는 시원란 바람이 불고 시야가 확 트이고 저 하부쪽의 청계저수지가 보이고 점촌마을의 풍경이 보인다.
저멀리 보이는 임도길..ㅎㅎ
임도길 옆의 대형 고드름..
허기가 진다..우선 배부텀 채우고 가야겠다.
길가의 대나무을 집어들고 폼나게 포즈를 위한다.
이런 입산금지구억이네요..
점촌마을을 지나 탑동마을로 들어선다. 7코스의 종지부가 가까워진다.
자나가다 흐믓한 배도 조심스럽게 만져보고...
단속사지 3층석탑(동~서쪽 방향으로 배치)이 방향을 알켜준다.
단속사지 3층석탑의 당간지주..
산청의 덕산 곳감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고 식감을 돋구는 덕장..
1차 건조실이다. 지리산 청정지역의 바람을 타고 건조가 끝나면 2차 가공에 들어간다.
청정지역의 바람을 타고 2차 덕장으로 옮겨져 깨끗하게 말려지고 있다.
인심좋은 주인장의 안내로 맛을보고 내친김에 한 보따리 사서 집으로 향한다. 맛은 멸미 전화로 주문해 다시 먹었다
둘레길 7코스는 내리막과 오르막이 있는 다른 코스에 비해 힘이 든 코스였다.
웅석봉 헬기장까지의 코스는 산행중의 힘든 코스이고 극기 훈련하기에는 딱 맞는 코스였던것 같다.
기회가 되면 8~9번 코스도 도전해 볼 기회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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